야탑 이가 부대찌개_ 콩이 들어가 있어서 고소해요

자극적인 무언가를 먹고 싶어 헤매이다가 

부대찌개를 먹기로 했습니다. 

 

부대찌개는 워낙에 건더기가 풍부하다 보니 

먹고나면 엄청난 포만감을 느낄수 있는 음식이지요 

 

야탑 이가부대찌개라는 곳을 방문했습니다.

 

야탑 이가부대찌개는 

1인분에 7000원이고, 라면사리와 밥은 무료로 무제한 제공됩니다. 

 

야탑 이가부대찌개의 반찬은 요렇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어묵도 맛있고 물김치도 맛있고 밑반찬이 굉장히 

제 입맛에 맞아서 좋았습니다. 

 

콩이 등뿍 들어간 야탑이가부대찌개는

따로 끓여서 나오지 않고 테이블에서 육수를 부어주고

뚜껑 덮고 7분가량을 기다리면 됩니다. 

 

주방 쎈불에서 팔팔 끓여서 나오면 좋을뻔 했습니다. 

기다리면서 점점 더 허기져 지더군요 ㅎㅎ

 

 

 

야탑 이가부대찌개가 끓자마자 허겁지겁 먹어치웠습니다. 

급히 먹느라 끓은 후의 사진도 없네요 ㅎㅎㅎ

콩이 듬뿍 들어가서 국물이 매우 고소하고

소세지가 많이 들어가 있어서 먹기 좋았습니다. 

 

실컷 먹었지만 그래도 

또 간 스타벅스 ㅎㅎㅎ 

같이간 동료가 스벅 쿠폰이 있다고 해서 냅다 갔습니다. 

시즌메뉴인 치즈화이트모카라떼와 케잌, 아이스아메리카노를 주문했습니다. 

 

 

 

쵸코레이어가 층층이 있는 케잌입니다. 

이걸 모라 하더라,, 이름이 잘,, 크레프케잌이었던가 

 

진득한 초코맛이 굉장히 진합니다. 

 

치즈화이트모카라떼는 

치즈모양의 초콜릿이 위에 있는데 

커피에서 치즈의 맛이 많이 느껴지진 않았고요 

컵이 엄청 커서 놀랐습니다. 

 

저거 다 마시면 엄청 배불러질것 같은 느낌이지요 

 

 

 

너무 과하게 풍성했던 점심이었습니다. 

칼로리가 어마어마 하겠네요 

짜고 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