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끄적끄적
월출산에 미꾸라지가 살았으면 합니다.
H_S_C&I
2019. 2. 1. 16:16
이실장님과 함께 오랜만에 미팅을 마친후
남부터미널 근처에서 점심을 먹었습니다.
2층에 위치한 순대국 간판을 멀리서 보고 가다가
이실장님의 입맛에 맞는 추어탕으로 들어갔네요
월출산은 어디에 있는건가? 생각하다가
식당 앞에 있는 광고판을 보고
전남 강진군에 있다고 추측해봅니다.
그래도 요즘 좀 버니까 욕심을 내서
추어탕 "특"을 주문하였습니다.
가지런히 밑반찬이 나오고 특히 맨 왼쪽에 위치한
무말랭이 무침은 두번이나 더 주문을 해서
먹었습니다. ㅋㅋㅋ
아이쿠 왼쪽에 소주잔 사진이 나왔네요
낮술을 해버렸지요 그것도 두병이나
음 정확히 말하자면 "특" 사이즈였지만
양이좀 적다는 생각도 들고 맛은
그냥 추어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