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설 연휴동안 돼지갈비 소찜갈비, 엘에이갈비 등 온갖 고기류를 먹었더니 속이 느끼느끼 하더군요 거기다가 기름에 부침 전까지 잔뜩 싸와서 내내 먹었더니 점심에 좀 얼큰하고 시원한 무언가가 땡겼어요 어딜갈까 두리번거리다가 야탑만복식탁을 가게 되었어요 식당 바깥에 속시원한 국물 얼큰한동태탕이라고 씌어져 있는 광고물을 보고 홀린듯이 들어 갔져 사실 야탑만복식탁은 평소에도 자주 가는 곳이예요 음식이 깔끔하고 밑반찬도 잘나오고요 이날은 야탑만복식탁에 3명이 가서 제육볶음 1인분과 동태탕 2인분을 주문했어요 제육볶음음 기가막힌맛은 아니고 ㅎㅎ 평범한 제육볶음맛이예요 많이 기름지지 않으면서 고기가 퍽퍽하지 않아서 좋고요 양념이 크게 자극적이지 않아서 집에서 만든 부담없는 맛이예요 이날 야탑만복식탁을 선정한 가장 큰이유 ..
맛집끄적끄적
2020. 1. 31.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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