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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근처에 있는 야탑 공주칼국수 입니다. 

야탑 공주칼국수~ 개업한지 좀 된거 같은데 좀 구석에 있다보니

이제야 한번 가보았습니다. 

 

요즘은 요렇게 자판기로 주문하는곳이 많은것 같네요 

아무래도 인건비가 올라가다 보니 많이 생기는거 같습니다. 

 

 

 야탑 공주칼국수는

테이블마다 작은 찻상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찻상도 아담하니 너무 귀여우면서 고급지고 

주전자가 입구가 요렇게 둘이네요 ㅎㅎㅎ

각각 다른 물이 나오나 싶었는데 그렇지는 않습니다. 

 

 

 야탑 공주칼국수 기본찬입니다. 

기본으로 구운달걀이 나옵니다. 

칼국수가 나오기전 허기진 배를 달걀로 먼저 채워봅니다. 

 

구운달걀이라서 

색도 갈색인데 아주 맛있습니다. 

구운달걀은 껍질도 아주 잘 까져서 좋습니다.

 

 야탑 공주칼국수 겉절이도 참 맛있습니다. 

배추가 생생하니 아작아작 시원하면서 매콤하게

칼국수랑 궁합이 딱입니다. 

 야탑 공주칼국수

순한맛 칼국수가 나왔습니다. 

이건 안매운 일반 칼국수입니다. 

그릇이 엄청 큰게 양이 푸짐합니다. 

 야탑 공주칼국수 국물이 멸치국물이 엄청 진합니다. 

국물맛이 약간 오묘하....ㄴ 느낌 

 

 

요건 야탑 공주칼국수의

얼큰칼국구입니다. 

이름 답게 빨간 국물이 인상적입니다. 

면발도 적당히 쫄깃한게 좋습니다. 

국물의 얼큰함이 생각보다 더 있어서 

매운거 못 먹는 사람에겐 비추입니다. 

 

 

야탑공주칼국수

국물이 멸치맛이 엄청나게 나는 편이라서 

호불호가 좀 있을듯 합니다. 

 

깔끔한 맛을 지향한다면 비추이지만

진한 국물맛을 선호한다면 괜찮은 집입니다. 

 

전 개인적으로 괜찮게 먹었습니다.